[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8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공사를 마치고 올 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최대 규모로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56개를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체험과 교육 등을 위한 방문자 안내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해안탐방로(4.2km), 전망대 등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산림청과 긴밀히 협조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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