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료 정부지원금이 70%~92%로 상향됨에 따라 가입자의 자부담 비율(8%~30%)이 크게 줄어들었다.
영월군의 경우 가입자 자부담 비율을 8%로 낮춰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영월읍을 포함한 9개 읍·면 총무부서 및 영월군청 안전건설과 방재관리팀을 찾아 가입동의서 작성과 관련서류(신분증, 통장사본, 건축물대장 등)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김재구 군 안전건설과장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재산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