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추진란 주요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갖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박현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와 지역인사 등 7명으로 구성,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해왔다.
위원회는 지난해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198개 고유지표와 공통지표 10개를 선정하고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 공모를 통한 국가예산 확보, 기관수상 실적 등의 가점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적을 평가,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본청과 산하기관을 통틀어 보건소가 1위, 재무과 2위, 사회복지과가 3위를 기록했고, 읍·면서는 줄포면이 1위, 부안읍 2위, 백산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현규 위원장은 “올 한해도 군민이 체감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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