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198명으로 늘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444명 중 333명(75.0%)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37명, 경기 178명, 인천 1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30명, 울산 23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전북 7명, 경남 7명, 충북 6명, 대구·충남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 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전날  363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7871명의 환자가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