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가 10일 디지털헬스케어학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신설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헬스케어가 융합된 디지털헬스케어학부는 건강관리패러다임이 질병과 치료, 진단의 사후 관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된다.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ICT 기술이 중요시 되는 4차 산업혁명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는 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세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날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성화전공으로서 해당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