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여성 취업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은 취업을 원하는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제12차 취업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써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 10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모집한다.
성격·유형검사와 자기이해, 직업세계 이해와 직업정보제공, 입사서류작성 및 실전 면접 등 구직 여성들이 신속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의욕 고취 및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통비가 지급되고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완주새일인턴 취업 우선 선발 및 맞춤 취업연계, 국비직업훈련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행면접 실시, 실업급여 구직활동(2회)으로 인정된다.
오인석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면접 트렌드를 반영해 모의 면접 및 개인의 장점을 부각하고 보완할 수 있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구직 여성들의 적성, 흥미 요인을 파악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 신청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063-262-1785)로 문의 가능하다.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