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로 유지했다. 예금금리는 -0.50%, 한계대출금리는 0.25%다.
ECB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채권매입 규모 1조8500억유로(약 2500조원) 유지한다. 매입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ECB는 "다음 분기 코로나19 대응 채권 매입은 올 초 몇 달간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 규모 월 200억유로(약 27조원)로 유지하기로 했다.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으로 유동성도 계속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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