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 발굴에 나섰다.
16일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청년조합원의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조합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조합원은 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가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도내 조합원의 연령별 가입현황은 40세미만 1782명, 40세이상 60세미만 3만2288명, 60세이상 9만473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등 젊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조합원 가입 및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농자재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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