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관광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부안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부안만의 특색을 반영해 부안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높은 상품이며, 공모부문은 일반제품(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팬시·생활용품 등 완제품) 부문과 패스트푸드(레시피 포함) 부문이다.
출품 제품의 크기는 제한이 없지만 관광상품 특성상 휴대가 편리한 제품이어야 하고 1인당 2개 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1차 온라인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예술·상품·관광·식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은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2점에 각각 100만원, 장려상 3점은 각각 5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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