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한왕기 평창군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쉼 없이 대면 노동을 하는 보건·의료·돌봄종사자, 배달업종사자, 환경미화원, 운수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수고와 헌신을 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SNS를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부면, 코로나19 극복 현수막 게첨 주민격려

평창 진부면 번영회,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주민격려 현수막을 제작해 시가지 곳곳에 게첨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힘든 주민들을 위해 현수막 게첨에 동참해 주신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의 메시지들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면민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평창군, 도시재생 대학 운영

강원 평창군은 평창읍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4월까지 6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공동체 역할의 이해와 지역리더 양성,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도출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갈등의 발생 요인 및 관리를 배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평창읍 도시재생대에 35명의 주민이 신청했다. 지난 11일에는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홍경구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의 역사 및 원칙’이란 주제로 1주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과 미디어,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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