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 군수)은 올해 지역인재 장학생 1240명을 선발, 장학금으로 13억 4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선발인원은 반값등록금 1000명, 다자녀장학금 200명, 특기장학금 30명, 대학교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금 10명으로 총 124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 접수신청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주소 1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가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가 3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4856명에게 장학금으로 37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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