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본리동, 학교 봉사단체와 깨끗한 마을 조성 협약

달서구 본리동, 학교 봉사단체와 깨끗한 마을 조성 협약

기사승인 2021-03-19 14:20:46
본리동이 지역 학교 봉사단체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 본리동은 지난 19일 대구공업대 사회봉사단 및 성당중 봉사동아리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희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리동 석준언 동장, 대구공업대 사회봉사단 우병훈 센터장, 성당중 샤프론 김정분 총단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리동은 지역 학교 봉사단체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 스스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마인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월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동 행정복지센터의 환경정화활동 적극 지원(수거 쓰레기 신속한 처리, 청소 도구 제공)이다.
 
석준언 본리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해져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소중한 사회 봉사활동를 통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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