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15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396명, 해외유입 19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9만9075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8명 ▲부산 24명 ▲대구 14명 ▲인천 10명 ▲광주 2명 ▲울산 1명 ▲경기 143명 ▲강원 21명 ▲충북 5명 ▲충남 11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37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6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지역사회 내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2만3250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만7712건 검사해 5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총 검사 건수는 4만96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9만611명(91.46%)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767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697명(치명률 1.71%)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위·중증 환자는 103명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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