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2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 2만4600원 보다 9.8% 높은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외식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이날 “1분기 영업환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부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2월 이후 영업실적은 개선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2월 이후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영업시간 증가와 경제활동 확대 ▲내식수요에서 외식수요로의 전환 ▲코로나19에 의한 기저효과로 영업환경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개선 될 것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적으로 온전한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점진적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 시장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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