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성군청 정구부, 시즌 첫 대회서 단체전 2연패 쾌거 외

[대구소식] 달성군청 정구부, 시즌 첫 대회서 단체전 2연패 쾌거 외

기사승인 2021-03-22 15:03:55
달성군청 정구부가 ‘제42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달성군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청 정구부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42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 16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하드코트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인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 정구부를 2대1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남녀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규철 선수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선수와 함께 순창군청의 김병국, 옥천군청의 이수진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4대 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는 윤형욱-김현수 선수가 문경시청의 전지헌-김범준과 만나 격렬한 접전 끝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시즌 첫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거둬 달성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구, 한자총 곽경희 전 수성구여성협의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김대권(오른쪽) 수성구청장이 한국자유총연맹 곽경희 전 수성구여성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곽경희 전 수성구여성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곽경희 회장은 2013년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여성협의회장으로 선출돼 투철한 안보관과 사명감으로 회원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 등에도 앞장섰다.

곽경희 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곽경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유공자 이희봉·강혜정씨에게 표창 수여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제7기 생활공감정책 우수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성구 제공

수성구는 지난 18일 ‘제7기 생활공감정책 우수활동자’인 이희봉, 강혜정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표창을 받는 이희봉, 강혜정씨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등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