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4월21일까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및 교육현안 의제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예산을 공동 분담해 행복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행복교육지구별로 협력체계 구축, 혁신교육문화 정착 지원, 마을과 함께하는 돌봄과 배움, 맞춤형 성장 지원 등 희망 분야를 신청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흥식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 마을, 교육청, 지자체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행복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지역교육 협력 체제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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