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김찬수 평창군 경제건설국장, 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김찬수 강원 평창군 경제건설국장은 24일 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찬수 국장은 “지난 20일 결혼한 아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데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진부면 송어종합공연체험장 흡음시설 개선 공사 시행
평창군은 6월29일까지 진부면 송어종합공연체험장의 흡음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송어종합공연체험장은 2018년 11월에 개관하여 지역 내 문화 거점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나, 일부 공연은 잔향시간 등 음향적인 문제로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송어종합공연체험장 내 천장 흡음마감재 도장, 벽체 흡음보드 신설, 음향배너 설치 등 흡음시설 공사를 통해 공연장의 잔향시간 감소, 음성과 음악 명료도 증가 등 전체적인 음향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봉평면, 대설 피해 농가 봉사활동 나서
평창군 봉평면이 지난 대설로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평면사무소(면장 정유진)와 봉평면번영회(회장 최창선)를 중심으로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봉평면 평촌리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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