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수, 이종무)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장날이 열린 지난 24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네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6개조(1조당 3~4명)로 나눠 희망나눔가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홍보지와 후원신청서, 홍보물품(물티슈, 전주초코파이)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고산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사랑의 저금통’ 200여개도 상가마다 배포해 연말에 다시 수거해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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