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단신]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운영 등

[평창단신]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운영 등

기사승인 2021-03-25 16:50:34
사과.(쿠키뉴스DB)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운영

강원 평창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평창사과 품질 향상 및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농업인 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입학생 53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간 총 20회 10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교육장인 농업기술센터에서의 이론교육 및 우수농가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장 출입 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봉평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자 적극 발굴

봉평면사무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자를 적극 발굴한 결과 신규 발급율 23%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 구입, 국내여행 및 영화・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을 위해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수혜 자격에는 해당하지만 정보가 없어 신청하지 못했거나 새로 자격을 취득하여 사업내용을 모르는 대상자들에게 수차례 유선전화를 통해 카드발급 신청을 안내한 결과 작년 대비 올해 발급율 140%를 달성했으며 그중 신규 발급이 23%를 차지했다.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 

평창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군 홈페이지, SNS을 활용한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해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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