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안심 배지’ 달아줘

순창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안심 배지’ 달아줘

기사승인 2021-03-26 15:40:48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안심 배지’를 제작해 배부한다.  16일 순창군에 따르면 동그란 모양의 안심 배지에는 ‘COVID-19 예방접종’이라는 글귀와 순창군을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져 있다.
 
안심 배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는 표식으로 백신접종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창에서는 지난 3월 백신 접종을 시작해 지금까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427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접종을 마친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접종 표식용 안심 배지를 먼저 착용해 업무에 임하면서 보건의료원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증명서 발급과 안심 배지 배부를 통해 접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한 접종으로 접종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