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5명 늘어...누적 확진자 1394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5명 늘어...누적 확진자 1394명

기사승인 2021-03-27 11:14:07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94명으로 늘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익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390번 확진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사례로 확인됐다.

1391번(전주 427번)은 전북 133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24일부터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2번(전주 428번)은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코막힘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93번(군산 184번)은 해외출국을 위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4번(전주 429번)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26일 검체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날 도내에서 1442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 현재까지 누적 백신 접종자는 3만 7307명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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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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