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시 공무원노조, 시보떡문화 개선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이하 원주시지부)는 최근 공직사회 관행(시보떡문화) 개선 요구 공문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수습공무원의 정규 임용 시 부서에 떡을 돌리는 관행이 사회적 논란이 된 가운데 원주시지부는 이를 불필요한 관행으로 보고 시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관·군·경,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한뜻'
강원 원주시는 3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36사단 8375부대 3대대(이하 3대대) 및 원주경찰서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경계 지원태세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완걸 3대대장, 서완석 원주경찰서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총괄 및 군·경 활동 지원을 담당하고, 3대대는 백신 입·출하 시 경계와 백신 저장 관리를, 원주경찰서는 시설 순찰과 치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 최초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가입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8년 창립됐으며, 전국 26개(2021년 2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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