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농촌협약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강원 평창군은 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군남부생활권(평창·미탄·방림·대화) 활성화계획(5년)에 대한 정책과제 설정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강효덕 평창부군수와 농업·시설·보건 등 관련 부서장 4명, 남부생활권 읍·면장 4명, 남부생활권 주민대표 20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은 주민들의 문화·교육·복지 등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생활권)를 구분해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 대상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설정해 수립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전수조사 실시
평창군은 6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생계급여 수급자 755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읍면사무소 복지부서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부정수급 의심자와 수급자격자를 분류해 복지대상자의 사후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자는 사전 서면 통지해 의견 청취기간 동안 소명을 적극 반영해 구제 해주되, 기간 내 지급된 급여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보장중지 뿐 아니라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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