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GS건설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의 21개 동 총 2607가구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다.
2021년 3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1 9일부터 30일까지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수원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분양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어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정자동 547-30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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