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명을 기록했다.
서울 도봉구 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서울 송파구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초구 텔레마케팅과 관련해서는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확인됐다.
경기 고양시 일용직/일가족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고, 세종시 초등학교와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확인됐다. 충남 당진 일가족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보고됐다. 충북 보은군 연구소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전북 전주시 고등학생모임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고, 전북 임실군 가족모임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전북 전주시 목욕탕과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중구 사업장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고, 부산 노래주점과 관련해 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 일제검사를 통해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6명으로 확인됐다.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와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보고됐다. 부산 영도구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고, 부산 동래구 직장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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