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6명 늘어...누적 확진 1477명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6명 늘어...누적 확진 1477명

전주서만 20명 확진 판정 ‘방역 비상’

기사승인 2021-04-01 14:27:33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지난 31일 하루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된데 이어, 1일에도 확진자 4명이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77명으로 늘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452번(전주 469번)은 전북 14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53번(전주 470번)은 전북 1429번과 접촉으로, 1454번(전주 471번)은 전북 14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455번(전주 472번)과 1456번(전주 473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확인된 전주의 목욕장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1457번(임실 5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1458번(전주 474번)은 전북 143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59번(전주 47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460번(전주 476번)은 전북 14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461번(전주 477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미나리꽝 작업장에서 일한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로 파악됐다.

1462~1464번(임실6~8번)은 가족인 전북 1457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65번(전주 478번) 가족인 전북 143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466번(전주 479번)은 완주의 기업체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67번(전주 480번)은 전북 141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68번(전주 481번)은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목욕장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1469번(전주 482번)은 가족인 전북 145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70번(전주 483번)과 1471번(전주 484번)은 가족인 전북 132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1472번(완주 62번) 집단감염이 확산된 전주의 목욕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473번(임실 9번)은 군부대에서 휴가를 나와 복귀 전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74번(전주 485번)은 전북 145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75번(전주 486번)과 1476번(전주 487번)은 가족인 충남 논산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477번(전주 48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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