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정부 공모사업 9건이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 9건이 선정돼 국비 4억7379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로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확보된 지원사업은 2021 스마트박물관‧미술관기반조성사업 1억원을 비롯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8600만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간사업 7579만원,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35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역문화인력지원사업 1800만원, 꿈의오케스트라 8500만원,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4600만원, 2021 생활예술지원사업 2000만원, 2021 박물관‧미술관 운영활성화지원사업 800만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