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코로나19 극복 '임업인 바우처' 지원
강원 양구군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는 100만 원의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와 30만 원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등 2가지이다.
선불충전카드로 지급되는 바우처는 지급한 날로부터 8월 31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할 수 없다.
이를 위해 30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 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5월 17~21일의 기간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증빙서류 등과 함께 제출할 수 있다.
◆내년도 예산 편성 위한 군민제안 공모
양구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군민제안 공모는 연중 실시되며,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내용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군비를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생활 현안(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 등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여부는 소관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과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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