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기준 300만명을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국가별 사망자수는 미국이 56만6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36만8000여명), 멕시코(21만1000여명), 인도(17만5000여명), 영국(12만7000여명), 이탈리아(11만6000여명), 러시아(10만3000여명), 프랑스(10만여명) 순이다.
한편 국내 사망자 수는 17일 0시 기준 1794명이다. 코로나 확진자는 11만3444명이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