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자원순환단지 ‘시민 밀착 현장행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자원순환단지 ‘시민 밀착 현장행보’

상림동 자원순환특화단지⋅대형폐기물 선별장 운영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1-04-20 15:41:50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의원)는 20일 상림동 자원순환특화단지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일상에서 쓰고 버려진 생활폐기물이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내 자원 순환망 구축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단지를 돌아보며 운영 현황과 입주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자원 순환망 구축과 동시에 환경오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날 전주시 매립장 내 대형폐기물 선별장도 찾아 안전 점검과 운영 실태도 살펴봤다. 해당 선별장은 지역 내 발생 폐기물이 매년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전주시 담당 부서도 해당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처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볼 것”이라며 “예산 심의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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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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