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생태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등 151개 사업이며 총 265명을 선발한다.

뉴딜일자리사업은 ▲안산시 공공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 및 개선사업 ▲시화호 MTV 호안 환경정비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유휴지 꽃밭조성사업 ▲우리마을 페디큐어사업 등 54개 분야로 총 32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산시민이면서 희망일자리사업은 재산 2억 원 이하, 뉴딜일자리사업은 재산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2일 선발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발된 시민은 6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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