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공원 입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지어 오는 7월 개관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이 투입돼 1960㎡ 부지에 연면적 249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곳으로 옮겨와 어린이집 지원, 부모 양육 지원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지하 1층 강당 ▲1층 오감체험실, 아이맘카페 ▲2층 다함께 돌봄교실, 영아활동실, 요리활동실 ▲3층 놀이치료실, 상담실, 사무실 ▲4층 아이사랑놀이터 1·2·3호,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