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영남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외

[대학소식] 영남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외

기사승인 2021-04-29 12:02:28
영남대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대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영남대 학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그려가는 우리들의 캠퍼스’를 주제로 한 장애이해 교육을 비롯해 장애이해 퀴즈 대회, 장애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장애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손으로 종이접기나 글쓰기를 해보고,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다니거나, 안대를 착용한 채 지팡이를 이용해 학교 건물 주위를 둘러보는 등 장애인의 활동 및 어려움을 체험했다. 

이 밖에 탁상거울을 보며 종이 미로를 찾는 발달장애 체험과 청각장애인들이 활용하는 수어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상’

칠곡군청에서 상장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에서 위탁 운영 중인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입선한 우수 사례 ‘조리실을 지켜요!’는 비대면 자율 순회방문 지도를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의 공백 최소화 ▲중점 관리사항 숙지 ▲급식 환경 수준 향상 도모 ▲우수급식소 실천 사례를 모델링해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평준화 ▲위생 지식 향상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정보 자료에 대한 의사소통의 효과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위생·영양 자가 체크리스트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밖에 자율순회방문 지도를 통해 급식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피드백 지원으로 위생적으로 취약한 항목을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식중독을 예방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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