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서울쏠쏠마켓’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에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쿠팡의 ‘서울쏠쏠마켓’에서는 두잇마미 수퍼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 더브레드블루 모닝빵(냉동), 닥터클린 곰팡이제거제, 머칫 멜팅 바디로션 등 서울지역내 300여개 소상공인업체의 2000개가 넘는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서울 쏠쏠마켓’을 찾고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서울시와 함께 고객들이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GS샵,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상상초월’ 행사 연다
GS샵은 총 5500억원 상당의 물량과 120억원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가 준비된 ‘상상초월’ 특급 이벤트를 5월 한달간 연다고 밝혔다. ‘상상초월’은 GS샵이 일 년에 단 두 번(5월과 10월) 진행하는 특집 행사다.
먼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억원씩 총 10억원의 적립금을 준다. 매일 5회(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1만원을(당일 사용 가능) 적립해 준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TV상품 3회, 총 금액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3만원, TV상품 3회를 포함해 총 금액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 외에도 GS샵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TV상품을 선물할 경우 적립금 10%, 매달 마지막 주 GS샵과 GS리테일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GS프라임위크' 대상 상품 구매 시 적립금 10%, 카드별 5~7%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한다.
신규 가입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GS샵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50%(1인 최대 1만원)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별 특집 방송도 연이어 예정돼 있다. ‘상상초월 슈퍼위크’는 하루 단 하나의 카테고리를 특별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여름 패션신상, 스포츠 의류, 뷰티, 렌탈, 가전 제품을 총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쇼핑 "멤버십 혜택으로 10% 할인쿠폰·무료영화까지"
K쇼핑은 3일부터 모바일 및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구매이력에 따라 멤버십별 최대 10% 할인쿠폰, K플레이 서비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쇼핑 멤버십은 패밀리, 실버, 골드 등 총 3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전월 20일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의 구매금액 및 횟수를 반영해 매월 1일 멤버십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패밀리 등급인 신규고객 및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과 3000원권 쿠폰이 제공되며, 신규 가입한 회원 또한 즉시 해당월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버 등급(1회&5만원 이상 구매)은 7% 할인쿠폰 및 5천원권 쿠폰을, r골드 등급(2회&10만원)은 10% 할인쿠폰 및 1만원권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K쇼핑 실버 등급 이상의 고객들은 ‘K플레이’에서 다양한 VOD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K플레이’는 별도의 앱 설치나 멤버십 결제 없이 K쇼핑 회원이라면 누구나 K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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