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유아, 13세 이하 어린이,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1인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수영장 이용시간은 유아, 어린이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이용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각 사업장 지정날짜 1인 2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보호자 포함)으로 예약날짜 시간대별 각 20명만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출입 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 또는 명부작성(어린이 포함)을 반드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업경영인 달성군-서귀포시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서귀포시연합회와 MOU를 체결, 농산물 판로개척과 기술교류 등 상생을 도모했다.
서귀포시농업경영인 회장단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달성군을 방문, 농업 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가공 실습을 하며 달성군 농산물의 생산·가공법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MOU의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작목의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달성군은 아열대화 되어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과수(만감류 등)의 기술이 국내 최고인 서귀포시농업경영인의 기술을 전수받고, 서귀포시는 도시근교 농업의 이점으로 인해 토마토, 수박, 참외, 엽채류 등 다양한 작목을 생산하고 있는 달성군의 여러 작목에 대한 농업기술을 전수받아 상생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농산물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상호 판매처 확보와 소비 트렌드 공유 등 유통 분야의 협력 등도 협약에 포함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업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농업인들이 스스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약을 맺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장한 일이라 생각한다. 농업인들이 위축되지 않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다사소상공인연합회, 다사읍에 치킨 30세트 기탁
다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30세트를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기탁했다.
다사소상공인연합회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동가정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소속 치킨 매장 6곳과 연계해 치킨 30세트 쿠폰을 다사읍에 전달했다.
홍종대 다사소상공인엽합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소상공인으로써 지역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화 다사읍장은 “누구보다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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