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8일부터 누리장터 특별전…최대 10% 활인

인제군 8일부터 누리장터 특별전…최대 10% 활인

기사승인 2021-05-06 15:51:04
T-map과 함께하는 인제에누리장터 특별전

[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누리장터 특별전이 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인제군은 코로나19 등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기위해 T-map과 함께하는 인제에누리장터 특별전을 갖는다.

8일부터 이틀간 인제 황태촌 휴게소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황태, 봄나물 등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방문객 참여 유도를 위해 용대리 황태, 봄나물, 오미자, 임산물 등 인제군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도 44호선 주변을 활성화 시키고자 국내 최대의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ma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동해로 가는 차량들을 동홍천IC 진입을 우선적으로 안내하고, T-map 팝업 배너를 통해 인제군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T-map의 팝업 배너로 품목과 가격, 장소 등 행사 내용을 소개하며, 배너광고를 클릭 하면‘인제 황태촌 휴게소’로 경로 추가 기능이 더해진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티맵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역 내 기업들과 농가들의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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