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지능형 IoT 부품 소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하베스팅’ 부품소재를 활용해 다시 전력에너지로 변화해 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물류 분야에 적용해 IoT 기술을 활용한 권역 내 물류부품 연계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통합관제센터구축 및 연계 네트워크 등 지능형 IoT 부품 플랫폼 구축 △IoT 디바이스 등 핵심 요소기술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기술지원 △요소기술개발 기업의 실제 서비스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한 지능형 IoT 부품서비스 테스트베드 △IoT 센서 네트워크 트레이닝 룸 활용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이다.
이대식 사업단장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북도 및 영천시를 비롯해 지역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구축될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활용해 대구대가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경산캠퍼스 내 연면적 약 1900㎡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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