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에 ‘비터스윗’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18초 분량으로, ‘사랑은 어쩌다 사랑이 됐을까’라는 구절이 담겼다.
독특한 음색을 지닌 가수 이하이가 신곡에 피처링했다.
‘비터스윗’은 세븐틴이 올해 펼칠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사랑의 힘) 프로젝트 첫 노래다. 세븐틴은 이 프로젝트로 사랑을 경험하는 여러 순간과 사랑하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전망이다.
세븐틴은 오는 6월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낸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음반 ‘세미콜론’(; [Semicolon])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이들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렸고, 지난달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현지 음반·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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