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2021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연극 '보물섬'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어머니와 함께 여인숙을 운영하고 있는 소년 짐 호킨스가 손님으로 방문한 늙은 선장의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그의 옷가방에서 발견된 한 장의 지도를 갖고 보물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제군민대상 관람으로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예술의전당과 협약을 체결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콘텐츠 영상물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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