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우선 개시한다고 밝혔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참여응모를 하고,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 결제하면 된다.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캐시백해주거나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해준다.
참여 요일 제한은 없다. 다만 한 카드사 당 1일 2회까지 가능하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BC),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9개다.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총 14개다.
배달앱으로 주문·결제한 뒤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한다. 다만 배달앱으로 주문하고 배달원과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에서 현장 결제를 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결제 실적 확인은 카드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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