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균 위원은 지난 2005년부터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자치경찰학회 부회장, 경찰청 성과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자치경찰제도의 도입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연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위원회 상임위원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구시장이 임명하며, 향후 3년간 위원회 사무국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그간의 쌓아온 자치경찰제 연구 성과와 경찰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인 자치경찰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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