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소식]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면세점 소식]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기사승인 2021-05-25 10:22:58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롯데면세점, 릴레이 라방 세일전 '럭·슈·페' 연다

롯데면세점이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이하 ‘럭·슈·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일 연속 라이브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전을 선보인다.

‘럭·슈·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럭스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부터 6차례 진행한 ‘럭스몰 라이브’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면세업계 최초 릴레이 라이브방송으로 이번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를 기획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지미추, 페라가모, 코치 등 해외 인기 브랜드의 구두, 시계, 가방 등 패션잡화가 준비되어 있고, 27일에는 토리버치, 스튜어트와이츠먼, 올세인츠, 스와로브스키의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폴스미스, 브룩스브라더스의 의류 상품과 구찌, 톰포드, 페라가모의 선글라스를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모두 내수통관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과정 없이 구매 가능하다.

특히, ‘럭·슈·페’ 첫날인 5월 26일에는 약 50만 명의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진행을 맡아 코디 노하우와 뷰티 정보 등을 공유하며, 방송 당일 3개의 시크릿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아쿠아 디 파르마’ 국내 면세 최초 신상품 런칭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ACQUA DI PARMA)’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0일 니치 향수 브랜드인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과 차량용 디퓨저를 국내 면세점 중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라인 1종과 차량용 디퓨저 3종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루라인 신제품인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라 스푸냐뚜라’는 최고급 자기에 담겨있으며, 차량용 디퓨저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이 사용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가 디자인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차량용 디퓨저는 국내 백화점 및 신라면세점에서 선런칭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엄선된 네 가지 향과 세 가지 컬러의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화장품·향수 분야 면세점의 세계 최대 규모 주력 사업자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화장품·향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면세점 최초 입점한 ‘후다 뷰티’를 비롯해,’ ‘헬레나 루빈스타인’,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MCM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진출 시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보다 신라면세점에 먼저 입점하며 고객을 만났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알렉산더 맥퀸 매장 신규 오픈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4일 명동점에서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을 새롭게 선보였다.

알렉산더 맥퀸은 최근 명품 브랜드의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3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는 남성들이 데일리 명품 슈즈로 꾸준히 찾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오버솔 스니커즈는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또다른 주요 제품으로는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얼 사첼백’이 있다. 손가락을 장식에 끼워 들 수 있는 ‘포 링 클러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주목해 보고 있다. 이번 입점과 더불어 해외의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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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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