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평화교’ 9월 착공…2023년까지 102억 투입

양구군, ‘평화교’ 9월 착공…2023년까지 102억 투입

기사승인 2021-05-25 11:44:54

양구군청 전경
[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의 정림리와 상리송청택지를 연결하는 평화교 개설 사업이 현재까지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국비 등 총 102억원을 투입되는 평화교 개설 사업은 폭 20m의 교량 127m와 접속도로 162m를 건설한다.

지난해 8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1월 착수한 실시설계를 7월까지 완료하고 올 여름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후 9월 착공할 계획이다.

박혁순 안전건설과장은 "평화교가 완공되면 멀리 정림교까지 가서 서천을 건너야만 정림리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교는 서천을 가로질러 양구읍 정림리 군민체육공원과 상리송청택지의 석미모닝파크 2차 아파트 방향 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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