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강원 양구군 춘천~속초간 철도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설명회가 1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비대면(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
또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도 28일까지 군청(평화지역발전과)과 노선이 지나는 양구읍사무소, 국토정중앙면사무소 등에서 할 수 있다.
춘천~속초 간 철도건설 사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주민과 이해관계인, 관계 전문가 등은 7월 5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다.
◆여름방학 부업활동 대학생 160명 모집
양구군은 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부업활동을 할 대학생 1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는 학생들은 양구군 산하 시설에서 15일간 하루 8시간씩 방역, 시설관리,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15일을 모두 근무하면 125만여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이를 위해 16일 낮 1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18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부업활동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7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대학)에 재적을 둔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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