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영남대, ‘단오, 여름나기’ 행사 외 

[대학소식] 영남대, ‘단오, 여름나기’ 행사 외 

기사승인 2021-06-09 14:16:43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오를 맞아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체험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2021.06.09
[대구·경북 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대 박물관이 오는 14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9일 오전 대학 민속촌 의인정사 앞마당에서 ‘단오,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남대 학생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전통 부채를 만들었다. 

또 영남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은 창포 머리감기를 체험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1.06.09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8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국민 모두 함께하자는 캠페인이다.

변창훈 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인식과 직장 문화, 제도적 변화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 공유와 행동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을 지목했다.


계명문화대,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기증 외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학생 등이 필리핀에 기증할 재봉틀을 차량에 선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21.06.09
계명문화대는 최근 ‘글로벌 CSR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34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재봉틀은 저소득층 여성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봉제 기술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는 재봉틀 기증과 함께 열약한 필리핀 현지 봉제 실습실 개선을 위한 전기설비 경비도 지원했다.

또 국내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영상을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재봉틀 운용과 봉재 기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들 국가의 사회 발전과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여교수회,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여교수회가 도서관 앞에서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1.06.09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와 여교수회는 지난 8일 2021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총학생회와 여교수회는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빵과 음료 300인분을 나눠줬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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