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을 1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접수를 한다.
이번 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의 비용과 물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 가구 판매점, 핸드폰판매점(대리점 제외), 자동차용품점(타이어 및 부품대리점 제외), 이륜자동차 수리점까지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이상 계속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심우흠 경제정책담당은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추진으로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업소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2018년부터 총 79억6000만원을 들여 660개소의 노후된 영업장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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