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는 15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에서 그룹 레인즈 출신 가수 원탁과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누는 앞선 녹화에서 목발에 의지한 채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경연을 준비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는데도, 노래는 물론 차별화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리누는 앞선 2라운드에서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로 호평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우승하면 준결승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2010년 노래 ‘유 & 미’(You & Me)로 데뷔한 리누는 ‘보이스킹’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신곡 ‘운다’는 가수 KCM과 임재현 등이 커버해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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