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신청의 간편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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