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는 지난 22일 공식 SNS에서 “YB가 전설적인 메탈밴드 메탈리카의 새 음반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The Metallica Blacklist)에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벅찬 마음으로 준비해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는 메탈리카가 지난 1991년 발매한 다섯 번째 스튜디오 음반 ‘메탈리카’의 3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다. YB를 비롯해 위저, 로얄 블러스, 마일리 사일러스, 데이브 게한 등 전 세계 53개 팀이 참여한다.
YB는 이 음반에 실렸던 ‘새드 벗 트루’(Sad But True)를 재해석한다. 인류의 끝없는 탐욕을 의인화해 그 탐욕이 만든 환경 문제 등을 비판하는 노래다.
YB는 “음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메탈리카의 자선 단체 올 위딘 마이 핸드 파운데이션(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과 우리와 인연을 맺어온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는 오는 9월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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