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마케팅센터는 지난 21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 달 2일 외부전문 심사위원 5명을 초청해 참가 경영체 발표평가 후 최종 2개 업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빠태리(황태부각), 오트풀(귀리선식)이 신제품으로 개발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NS 공동구매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황태부각(빠태리)을 생산하는 나물캐는곰 협동조합은 정규직 24명을 채용, 월평균 3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선미 팀장은 "올해 진행되는 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함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영체의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유통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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